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컬투쇼’ 장항준 “‘기억의 밤’, 9년 만의 영화…시나리오 1년 걸려”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컬투쇼' 김무열 장항준(사진=SBS 파워FM)
▲'컬투쇼' 김무열 장항준(사진=SBS 파워FM)

'컬투쇼' 장항준 감독이 영화 '기억의 밤'에 대해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11월 29일 개봉할 영화 '기억의 밤' 감독 장항준, 배우 김무열이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장항준 감독은 이날 '기억의 밤'에 대해 "네 식구의 한 가족이 있는데 형제가 산책을 갔다가 동생이 형의 납치를 목격하고 19일 만에 형이 집으로 돌아왔는데 전혀 기억을 못하는 내용이다. 동생은 지내면 지낼수록 형이 형같지 않다는 감정을 느끼고 밤마다 어딘가를 나가길래 형을 뒤쫓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장 감독은 "영화는 9년 만"이라며 "보통 제가 시나리오를 빨리 쓰는데 이건 오래 걸렸다. 2015년 1월부터 초고를 쓰기 시작해서 1년 걸렸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김무열도 시나리오와 관련해 한마디를 전했다. 그는 "시나리오를 단숨에 읽었다. 다른 건 보다가 자기도 하고 어려워서 오래 걸리기도 한다"며 "시나리오를 본 후 제 의사는 '바로 출연하겠다'였다"고 밝혔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