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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실련, 인디음악 육성 프로젝트 ‘뮤직라운드’ 본선 11팀 확정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사진=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사진=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인디음악 육성 프로젝트 뮤직라운드 본선 진출 11팀이 가려졌다.

뮤직라운드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김원용, 이하 음실련)가 2017 미분배금 공익 목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지난달 31일 2차 심사 오디션을 진행하고 본선 콘서트에 진출할 11팀을 가려냈다.

총 69팀이 지원해 23팀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한 결과, 소울 어클락, 파노라마(PanoramA), 레트로 트왱, 스트릿츠 오브 골드(Streets Of Gold), 덴(DEN), 달세뇨(Dal. segno), 굿모닝달리, 사우스 포(South Four), 스모킹구스(Smoking Goose), KlaFF, 천서혜밴드가 본선 진출 티켓을 얻었다.

최종 경연인 본선 콘서트는 11월 17일 제일라아트홀에서 열린다. 최종 우승팀은 상금 330만원과 음원제작비 지원, 뮤지션스데이 출연의 기회를 갖게 되며 준우승과 장려 팀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본선 콘서트와 뮤지션스데이는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관람객 심사단, 관람객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뮤직라운드-페이스북 페이지’ 또는 담당 사무국으로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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