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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박미랑 교수 “모든 폭력의 시작은 가정폭력”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차이나는클라스' 박미랑(사진=JTBC)
▲'차이나는클라스' 박미랑(사진=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박미랑 교수가 '우리가 모르는 범죄의 민낯'을 주제로 얘기한다.

15일 오후 방송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36회에서는 박미랑 한남대 경찰학과 교수가 출연해 범죄 예방 강연을 진행한다.

본방송 전 예고된 영상에 따르면 박미랑 교수는 "모든 폭력의 시작은 가정폭력"이라며 "식사는 하는 자리에서 남편이 딸 앞에서 성추행을 한다"고 가정폭력의 예를 들었다.

박미랑 교수는 이어 "작은 폭력에 예민해져야 더 큰 폭력을 막을 수 있다"며 "두렵지 않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가"라고 범죄 예방책에 대해 전했다.

국내 최초로 '데이트 폭력'에 대해 연구한 범죄학자, 박미랑의 강연은 15일 오후 9시 30분 '차이나는 클라스' 3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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