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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여왕의 귀환…테일러 스위프트, 새 음반 ‘레퓨테이션’ 발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사진=유니버셜 뮤직)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사진=유니버셜 뮤직)

미국 출신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여섯 번째 정규 음반 ‘레퓨테이션(Reputation)’을 발매했다.

‘레퓨테이션’은 맥스 마틴, 잭 안토노프, 쉘백 등 초특급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완성된 것으로, 에드시런, 퓨처가 피철이한 ‘엔드 게임(End Game)’을 비롯해 총 15개 트랙이 수록됐다.

이달 10일 미국 현지에서 발매된 이 음반은 4일 만에 105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닐슨 뮤직 집계)하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발매 첫 주에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나타낸 음반은 아델의 ‘25’ 이후 약 2년 만이다.

빌보드는 또한 ‘레퓨테이션’이 올해 미국에서 발매된 음반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고 전하면서 12월 2일 발표되는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데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8월 공개된 리드 싱글 ‘룩 왓 유 메이드 미 두(Look What You Made Me Do)’는 발매 당일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1000만 건이 넘는 스트리밍을 달성, 일일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한편 ‘레퓨테이션’은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됐으며 17일에는 음반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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