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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레드벨벳 “‘빨간 맛’ 인기 부담됐지만 자신감 있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레드벨벳(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레드벨벳(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걸그룹 레드벨벳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레드벨벳은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음반 ‘퍼펙트 벨벳(Perfect Velve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빨간 맛’ 인기가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올해 여름 발표한 신곡 ‘빨간 맛’으로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장기간 1위를 석권했던 레드벨벳은 4개월 여 만에 정반대의 분위기를 가진 음반을 들고 돌아왔다.

아이린은 “‘빨간 맛’을 너무 좋아해주셔서 새 음반을 들고 나올 때 부담이 됐다”면서 “이번 음반명이 ‘퍼펙트 벨벳’인데, 음반명처럼 좀 더 업그레이드되고 완벽한 모습으로 나왔다. 부담은 되지만 약간의 자신감을 갖고 나왔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퍼펙트 벨벳’은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음반으로 타이틀곡 ‘피카부’를 비롯해 총 9곡이 실렸다.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스테레오타입스, 켄지, 히치하이커 등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레드벨벳은 17일 오후 6시 음반을 발매하며 같은 날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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