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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씬이 주목한 신예 가은, 신곡 ‘빠질 것만 같아’ 19일 발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신인 가수 가은(사진=유어썸머)
▲신인 가수 가은(사진=유어썸머)
신인 가수 가은(GAEUN)이 신곡 ‘빠질 것만 같아’를 정식 음원으로 발매한다.

‘빠질 것만 같아’는 사랑에 빠진 소녀가 느낀 감정을 독특한 언어로 풀어낸 노래로, 네이버 잠금해제 라이브와 뮤지션리그를 통해 선공개한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가은은 1년 반 전 ‘빠질 것만 같아’를 완성했다가 최근 프로듀서 원 오브 원과 함께 가사, 멜로디, 비트 등을 여러 번 수정해 정식 음원으로 공개하게 됐다.

가은은 가수 산이의 ‘마치 비행기’, 로꼬 ‘리스펙트(RESPECT)’ 등에 보컬로 참여해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가수 활동 외에도 프라이머리, 케이윌 등의 음반에 작사/작곡으로 참여한 바 있다. 독보적인 음색과 그루브로 힙합 가수들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가은의 신곡 ‘빠질 것만 같아’는 19일 정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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