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나지완 양미희 결혼, 기아타이거즈 )

기아타이거즈 야구선구 나지완과 기상캐스터 양미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기아타이거즈 측은 20일 "나지완은 오는 12월 2일 낮 12시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신부 양미희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아타이거즈 구단는 나지완과 양미희의 웨딩화보흫 공개했다. 야구 선수 나지완은 예비신부 양미희와 야구장을 배경으로 독특한 콘셉트의 산진을 공개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우아한 순백 드레스를 입은 양미희와 깔끔한 슈트를 차려 입은 나지완의 모습이 담겼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heya**** "행복하세요. 둘다 로또 당첨 축하", bodi**** "결혼해서 잘살 라고 축복해주는 게 만인의 미덕인데" , wwsdeienc**** "이게 무슨 일이지? 나지완 좋겠네", anoferdF**** "행복한 결혼,즐거운 인생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지완과 양미희는 강민호-신소연 커플, 최정-나윤희 커플에 이어 세번째 야구선수-기상캐스터 부부가 탄생했다.

한편,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나지완과 양미희는 2년동안 사랑을 키웠고,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