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신현준(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신현준이 이정진을 거듭 칭찬했다.

신현준은 2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 코리아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제작발표회에서 “이정진은 일등신랑감”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종영한 1탄에 이어 2탄에서는 이정진과 이재준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 신현준은 이정진에 대해 “다정하고 음식도 너무 잘한다”며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그는 “늘 예의 없는 (오)대환이에게 구박만 받다가 정진이가 나를 많이 챙겨줘서 너무 편했다. 내가 결혼 전에 독거 생활을 오래했는데 정진이는 아직도 독거다. 그런데 일등 신랑감이다. 다정하고 음식도 너무 잘한다. 최고의 신랑감이고 최고의 경찰이다”고 거듭 칭찬의 말을 전했다.

경찰로서 능력치도 최고라고. 오대환 역시 “잡지식이 많으시고 요리를 굉장히 잘하신다. 내가 취사병 출신인데 보통 솜씨가 아니시더라”고 덧붙였다.

반면 또 다른 새 멤버 이재준은 4차원을 넘는 18차원 매력으로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대환은 “주승이는 4차원이긴 했지만 소통이 가능했는데 재준이는 소통이 안 된다”면서 “이번에 내려가면 재준이와 소통을 해보려고 한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시골경찰’은 네 명의 배우가 영주 무섬마을 주민들의 각종 민원과 신고를 해결하며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