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냉장고를부탁해' 박나래(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박나래가 술냉장고를 공개하며 이연복에 야관문주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56회에서는 술냉장고를 공개하는 개그우먼 박나래의 모습이 전해졌다.
박나래는 이날 방송에서 술냉장고 속 진저에일, 수면을 돕는 이완음료, 코코넛워터를 비롯해 복분자주, 맥주, 소주 등 다양한 종류의 술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야관문주를 소개하며 "사실 제가 여기 있는 셰프님 중 한 분께 이 야관문주를 선물한 적이 있다. 그 분께서 되게 좋아하시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제가 받았습니다"라며 자신이 야관문주를 선물 받았음을 밝혔고 "내 나이 땐 먹어줘야지"라며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박나래는 "효과가 괜찮으신가? 여기 '정력 증진'이라고 써있다"고 했고 이연복의 반응에 MC 김성주는 "웃음이 모든 걸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며 야관문주의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