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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장신영, 결혼 앞두고 눈물 "여기까지 오는거 힘들었다"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2' 배우 장신영이 결혼을 앞두고 눈물을 쏟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장신영, 강경준 예비 부부의 결혼식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장신영 강경준은 이날 방송에서 웨딩드레스와 슈트를 입어보며 결혼식 준비에 나섰다. 휴대전화로 장신영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촬영하던 강경준은 함박미소를 감추지 못 했지만 이내 "난 지금 드레스가 안 보여. 자기만 보여. 몰라. 이상해"라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장신영 또한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장신영은 "난 진짜 안 운다. 사실 드라마를 할 때도 결혼식 장면을 찍었다. 보니까 오빠가 울고 있더라. 사실 우린 상황적인 게 있다보니까 여기까지 오는 게 되게 힘들기도 했다. 부모님 허락도 받고 차례 차례 오니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감정이 오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여자가 평생 한 번에 입는 게 웨딩드레스인데 난 예전에 안 좋았던 것도 있었고.. 다시 안 올 줄 알았는데 다시 입으니까 느낌이.."라며 다시 한 번 눈물을 보였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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