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가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기네스월드레코즈 측은 21일 “지난 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눈부신 퍼포먼스를 보여준 방탄소년단에게 축하를 전한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발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음악 그룹으로 2018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그동안 방탄소년단은 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해 자신들의 콘텐츠를 유통‧전파하고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다져 왔다.
최근에는 한국인 최초로 트위터 팔로워수 1000만 명을 돌파했고, 20일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공연을 한 뒤에는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언급하는 트윗이 2000만 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미국에 체류하고 있으며 유명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녹화 등 남은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