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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8%대로 퇴장…동시간대 2위 머물러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사진=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캡처)
(사진=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캡처)

'사랑의 온도'가 8%대 시청률로 퇴장했다.

2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오후 4회 연속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전국 기준 시청률 37회 6.7%, 38회 7.7%, 39회 8.4%, 40회 8.2%로 집계됐다. 마지막 방영분은 전날 방송된 36회 시청률 7.5%보다 0.7%p 상승했다. 동시간대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든 갈등을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맞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수(서현진 분)와 온정선(양세종 분)은 마침내 결혼했고 박정우(김재욱 분)의 사업은 더욱 승승장구했다. 지홍아(조보아 분) 또한 사랑을 찾았다.

'사랑의 온도' 마지막회는 이달 들어 처음으로 8%대를 돌파하는 등 괜찮은 성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앞서 10%대를 넘으며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던 것을 보면 다소 부진한 결과다. 개연성이 부족한 전개를 지적하던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랑의 온도' 후속으로는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이 편성됐다. 오는 27일 첫 방송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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