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사랑의 온도'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제작진은 22일 네이버 TV에 "보내기 싫은 '온수 커플'의 마지막 촬영 현장과 종영 소감!"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사랑의 온도' 마지막 촬영을 앞둔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이 촬영 전 소감을 전했다. 서현진은 "한 여름에 시작에서 벌써 가을이 다 지나갔는데요. 그동안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별하게 애정해주시는 분들도 많았던 것 같다"라며 "어디선가 잘 살고 있을 현수와 정선을 기억해 주시고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했습니다. 건강하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양세종은 "사랑의 온도에서 온정선 역을 맡은 양세종입니다. 드라마를 시청해주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김재욱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힘들게 찍었던 작품이라, 드라마가 끝나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다음엔 더 좋은 작품을 통해서 빨리 찾아 뵐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1일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종영을 맞이했다. 이후 윤균상, 정혜성이 출연하는 '의문의 일승'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