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MBC 수목드라마 '돈꽃')

'돈꽃' 장혁과 이미숙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돈꽃' 제작진은 네이버 TV에 "장혁·박세영·이미숙, 웃음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촬영장"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는 갈대밭에서 촬영을 준비하는 장혁 이미숙의 모습이 담겼다. 이미숙은 하이힐을 신고 발목에 걸리는 갈대에 "너무 아프다"라며 "걸어갈때 나 어떻게 해?"라고 장난친다. 바로 옆에서 촬영을 앞두고 있는 박세영 역시 "너무 아파요"라며 자신의 맨살을 어루만진다.

이어 이미숙이 장혁에게 따귀를 날리는 촬영에서 이미숙은 "잠깐만"이라며 "이렇게 하는 거 맞아?"라고 다양한 각도에서 리허설을 한다. 특히 이미숙은 "진짜 때리지 말고 소리는 손뼉으로 내"라며 상대 배우 장혁을 위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돈꽃'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