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스트레이키즈' 방예담(사진=Mnet)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방예담이 내년 데뷔한다.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예담의 데뷔 소식을 직접 밝혔다. 그는 방예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면서 “내년 데뷔 목표. 2018년 기대주”라고 귀띔했다.

방예담은 2013년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어린 나이에도 수준급 실력을 보여줬던 그는 이후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4년 간 연습생 생활을 이어왔다. 양현석 대표는 “YG로 와 줘서 고맙다”며 방예담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방예담은 21일 방송된 Mnet ‘스트레이 보이즈’에 출연해 션 멘더스의 ‘데어스 낫싱 홀딩 미 백(There’s nothing holdin` me back)’을 불렀다. 방송 이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방예담의 이름이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