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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 구치소 신고식에 울먹여 “살려달라”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슬기로운감빵생활' 1회 캡처(사진=tvN)
▲'슬기로운감빵생활' 1회 캡처(사진=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가 구치소에 함께 수감된 수용자들에 의해 겁을 먹었다.

22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1회에서는 구치소 신고식을 치르는 제혁(박해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제혁은 한국시리즈 2년 연속 MVP를 차지하고 메이저리그 계약을 위한 미국 출국 직전, 여동생 성폭행범을 잡으려다가 범인을 돌로 내리치는 사건을 벌이고 폭행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제혁은 불운으로 구치소 생활을 하게됐고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자신이 "방장"이라는 명교수(정재성 분)는 7하5방 사람들을 소개하며 제혁의 눈을 가리고 팔을 흉기로 긋는 듯한 상황을 연출했다.

제혁은 이같은 위협에 "살라달라. 체온이 내려간다"며 울먹였고 명교수는 "좋습니다. 한 번만 살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형제이니까요"라며 제혁을 향한 신고식을 멈췄다.

이에 제혁은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의 손목을 확인했고 손목에는 피가 아닌 김칫국물이 부어져 있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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