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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김생민 논란 뒤 늦은 사과 "죄송합니다"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김생민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구라는 22일 방송된 MBC '라디어 스타'에서 방송인 김생민에 대한 논란을 사과했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8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생민에게 절약을 생활화하는 것에 대해 막말을 하거나, 김생민의 말을 자르면서 조롱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됐다.

이에 방송 시작에 앞서 MC들은 파업 전 방송에서 일었던 김생민 조롱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구라는 "저는 쉬기를 잘 했다"고 운을 뗐다. 윤종신은 "바로 사과를 하려 했는데 타이밍이 그래서 못했다. 죄송하다"라고 빠른 사과를 드리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윤종신은 "저희도 다 김생민 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고 장난스럽게 한 것들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거 같다"라고 해명했고, 김구라는 "당시 저희가 스피디하게 편집하느라"라고 말했고, 윤종신은 "그렇지만 저희가 '라디오스타' 특유의 톤 앤 매너를 버릴 수는 없다"고 말하며 "저희 때문에 '한끼줍쇼' 좋았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국진은 "구라가 여러 가지를 다 도맡기 때문에 생긴 오해인 거 같다"라며 다시 한번 더 사과의 뜻을 전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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