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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페트리, 한국 ‘情’ 강조 “핀란드어 번역 안돼”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18회 캡처(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18회 캡처(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페트리와 핀란드 친구들이 NC-두산의 KBO 플레이오프 경기를 관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18회에서는 페트리가 핀란드 친구 빌푸, 사미, 빌레를 위해 미리 표를 예매한 뒤 KBO 플레이오프 경기 관람을 위해 잠실야구장을 찾은 모습을 전했다.

야구를 모르는 페트리의 친구들은 야구 관전 중 처음 보는 두산의 한 팬으로부터 응원 깃발을 선물 받았다.

이를 본 페트리는 "여기서 알게 될 거야. 한국사람들이 얼마나 정이 많은지. '정'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영어나 핀란드어로는 번역이 안돼"라며 "한국친구가 생기면 평생 친구로 지낼 수 있다"고 한국의 '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이들은 핀란드에서는 즐길 수 없는 경기장 내 음주를 즐겼다. 페트리는 이와 관련해 "핀란드에서는 경기 관람 중 주류 반입이 금지돼 있다"며 한국의 장점을 설명했다.

페트리로부터 '정'에 대해 설명을 들은 빌푸는 옆에 앉은 한국인 여성과 얘기를 나눴다. 특히 빌푸는 사미를 비롯한 친구들이 대화를 방해하자 짜증내는 모습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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