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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응답' 잇는 열기…케이블·종편 통합 1위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슬기로운감빵생활' 2회 캡처(사진=tvN)
▲'슬기로운감빵생활' 2회 캡처(사진=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상승세에 불을 지폈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5.4%, 최고 7.1%(이하 동일기준)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 평균 시청률 4.6%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tvN 타깃 2049 시청률은 평균 3.4%, 최고 4.5%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심 재판을 준비하는 김제혁(박해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부구치소에 수감돼 힘든 나날을 보내던 제혁은 교도관 준호(정경호 분)와 같은 방을 쓰는 법자(김성철 분)의 도움으로 차츰 교도소 생활에 적응해 갔다. 교도소 내에서 권선징악을 실현하고 조주임(성동일 분)의 악행을 폭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의 원심을 확정 받았고, 이후 같은 방 재소자인 똘마니(안창환 분)에게 습격 당하며 향후 전개에 긴장감과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주인공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이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되어 들어간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그린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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