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박한별 인스타그램)
배우 박한별이 임신과 결혼 소식을 동시에 전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02년 패션잡지 "Ceci"의 모델로 시작한 박한별은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 여우계단'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같은 해 SBS 드라마 '요조숙녀'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이후 2004 '한강수타령', '환상의 커플', '푸른 물고기', '오! 마이 레이디', '잘 키운 딸 하나', '애인 있어요', '안투라지' 등 출연하며 꾸준하게 활동했다. 이외 영화 '숙명' '요가학원'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현제 박한별은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에서 로봇 보그맘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한편, 배우 박한별이 직접 임신 사실을 밝혔다. 박한별은 24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곧 4개월이 다 되어가는 예비엄마"라고 언급했다. 박한별은 또 결혼 사실에 대해 "마음이 멋진 예비아빠"라고 남편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박한별은 "비록 누군가의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는, 인생이 통째로 뒤바뀌고있는 경험을 하고 있지만 연기생활은 늘 똑같이 꾸준히 열심히 할 것"이라고 꾸준히 활동할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