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황금빛 내 인생'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을 만나는 최도경(박시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에는 그동안 애타게 찾아다녔던 최도경은 서지안에게 "너 연락 안 되는동안 얼마나 걱정한지 알아? 어떻게 연락 한 번 안하니"라며 서운함을 토로하지만, 서지안은 "부사장님이 상관할 일이 아니다"며 차갑게 대한다. 이에 도경은 "한때 동생이었잖아. 그래서 신경이 쓰이는 거야"라고 말한다.
같은 시각 딸 서지안을 찾아다니던 서태수(천호진 분)는 결국 경찰서에 찾아가 "혹시 20대 여자 변사체 발견된 거 없냐"며 변사체 신원까지 확인하려 한다. 최도경이 경찰서에서 이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보면서 그에게 서지안의 거취를 알려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노명희(나영희 분)는 진짜 딸 서지수(서은수 분)에게 과거 서지안에게 했던 것처럼 "3천만원으로 쇼핑해"라며 숙제를 내준다. 서지수는 알겠다고 답해 난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강남구(최귀화 분)는 선우희(정소영 분)에게 "오래 전 종이학을 다 접지 못해 소원을 못 이뤘다며 이번엔 꼭 천 마리 학을 다 접어 소원을 이루겠다"고 그 동안 못했던 고백을 한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 밤 7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