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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정애리의 시콘서트’ 출연해 긍정적 사고의 중요성 강조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사진=권영찬닷컴)
(사진=권영찬닷컴)

권영찬이 '정애리의 시콘서트'에 출연해 '같은 실패를 겪어도 회복탄력성에 따라 성패가 달라진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는 23일 오전 방송된 EBS FM '정애리의 시콘서트'에 출연해 '같은 실패를 겪어도 회복탄력성에 따라 성패가 달라진다'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에 임해 자존감을 얻는 노하우를 전했다.

권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부담보다는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로 임하면 좋을 것 같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2005년 37일간의 구치소 생활, 2007년 세트장 붕괴 사고로 6개월간 입원한 경험을 말했다.

특히 그는 "어떤 불행한 사건이나 역경에 대해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불행해지기도 하고 행복해지기도 한다"며 "세상 일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습관을 들이면 회복탄력성은 향상된다. '회복탄력성'은 바닥에서 바닥을 치고 올라올 수 있는 힘"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또한 "누구나 겨울을 겪는다"며 "긍정적인 사람은 겨울에 낚시를 즐기고 스키장에서 겨울을 만끽한다"고 말하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은 겨울 내내 추위에 떨며 겨울의 고통을 고스란히 몸으로 받아낸다"고 긍정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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