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MBC 제공)
배우 이미지가 5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28일 연예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홀로 생활하던 이미지는 사망한 채로 동생에게 발견됐다.
앞서 지난 27일 한 매체는 고인이 신장 쇼크로 2주 전 유명을 달리 했다고 보도했다. 부검을 통해 사인과 사망 시기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981년 데뷔한 이미지는 KBS1 ‘거상 김만덕’, MBC ‘황금사과’ 등의 드라마와 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 ‘여자의 일생’ 등에 등장했다. 2015년 출연한 MBN ‘엄마니까 괜찮아’가 고인의 최근 작품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 오전 7시 45분,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