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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추신수 “월드시리즈 보너스 약 4억원, 팀 직원들도 모두 받아”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비정상회담' 추신수(사진=JTBC)
▲'비정상회담' 추신수(사진=JTBC)

'비정상회담' 추신수가 월드시리즈 우승시 1인당 약 4억원의 보너스를 받는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76회에서는 미국프로야구 텍사스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가 출연해 월드시리즈 우승 혜택에 대해 말했다.

추신수는 이날 방송에서 월드시리즈 우승 혜택에 대해 묻자 "1인당 35만달러(약 4억원)의 보너스가 나온다. 같은 팀의 트레이너나 마사지를 도와주는 사람들도 같은 혜택을 받는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이어 "팀 베테랑 선수들이 우승 보너스에 대해 투표하고 이 사람이 얼마만큼 기여했는지에 대해 의논한다"며 "아무리 보너스를 받더라도 선수들에겐 명예다.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명예"라고 말했다.

일본 출신 오오기는 "미국에서 상대가 일본 선수이면 승부욕이 불타오르는 것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추신수는 "일본 선수여서가 아니라 아시아 선수에게 승부욕이 있다"며 "예전에 대만 선수 첸웨인 상대할 때도 '쟤한테는 삼진을 절대 안 당해야지'라고 생각했었다. 류현진도 마찬가지고 박찬호 선배님하고도 그런 경험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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