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사진=SJ레이블)

반려견 논란으로 컴백 활동에 불참한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SJ레이블은 28일 “마지막 단계까지 최시원의 참석 여부를 협의했음에도, 콘서트는 수개월 전부터 이미 계약돼 있던 부분이라 사실상 조율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로써 최시원은 반려견 논란이 발생한지 약 두 달 여 만에 다시 팬들 앞에 서게 됐다.

한편 슈퍼주니어 단독 콘서트 ‘슈퍼쇼7’은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당초 2회 공연을 예정했으나 티켓 예매 개시 9분 만에 전석이 매진돼 추가 1회 공연 개최를 결정했으다. 추가 공연에 대한 티켓 예매는 28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시작된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은혁이 무대 연출, 신동이 영상 연출을 맡는 등 멤버들의 참여도가 여느 때보다 높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