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소녀시대 태연(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소녀시대 태연이 교통사고를 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비즈엔터에 “오늘 오후 7시 40분경 논현동 부근에서 개인 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태연의 운전 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리며 “상대 차량 운전자 및 승객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며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고 이후 태연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해지는 상황. 이와 관련해 SM은 “태연은 교통사고에 대한 조치 후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 다친 곳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서울 강남경찰서와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태연이 이날 학동역에서 논현역 방향으로 가는 3차선 도로 중 1차선에서 3중 추돌 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한편 태연은 내달 23일과 24일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무사 개최 여부를 두고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