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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오늘(29일) ‘2017 MAMA’서 AKB48과 컬래버 무대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사진=Mnet)
(사진=Mnet)

‘2017 MAMA’에서 아이오아이가 다시 한 번 뭉친다.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 지난 한 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또 한 번 함께 하게 됐다. 김청하, 임나영, 주결경, 최유정, 김도연이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일본의 인기 걸그룹 AKB48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이게 된 것.

이에 Mnet 측은 ‘2017 MAMA’ 무대를 위해 다시 뭉친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화기애애한 인증샷을 29일 공개했다. 솔로로 활동 중인 김청하, 걸그룹 프리스틴으로 활동 중인 임나영, 주결경, 위키미키의 멤버인 최유정, 김도연이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임나영, 주결경, 김도연은 ‘2017 MAMA’에서 선보일 합동 무대 연습을 위해 이동 중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자체 발광하는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Mnet)
(사진=Mnet)

청하는 ‘2017 MAMA’에서 선보일 안무를 연습하고 있다. 프로페셔널한 눈빛은 물론, 밀리터리 프린트의 후드티를 입은 사복 센스도 돋보인다. 그런가하면 최유정이 ‘2017 MAMA’ 무대 연습 중 남다른 깜찍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도연의 편안하면서도 발랄한 사복 패션도 눈길을 끄는 포인트다.

한편, ‘2017 MAMA’의 레드카펫과 시상식은 Mnet 채널과 아시아 14개 국가 및 지역의 주요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 생중계되며, Mwave를 통해서 전 세계 180여개 국에서 온라인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막을 올리는 ‘2017 MAMA in Japan’에는 엑소 첸백시(EXO-CBX), 세븐틴,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워너원 등 국내 아티스트들은 물론, 일본의 국민 걸그룹 AKB48까지 특별 무대를 준비 중이다.

시상자로는 박보검, 김소현, 서강준, 성훈, 이선빈, 이호정, 임주환, 추성훈-야노시호, 하라다 류지, 이시다 니콜 등 올 한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톱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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