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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타운, 오늘(30일) 전속계약무효 소송 조정 기일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남성그룹 매드타운(사진=GNI엔터테인먼트)
▲남성그룹 매드타운(사진=GNI엔터테인먼트)

그룹 매드타운과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의 법정 공방이 계속된다.

30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매드타운이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부존재확인소송 조정기일이 열린다.

앞서 진행된 변론에서 매드타운 변호인 측은 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조정 없이 재판을 마무리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재판부는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의 제안을 받아들여 조정위원회에 사건을 회부했다.

매드타운과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은 현재 효력을 잃은 상태다. 앞선 소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재판부가 전속계약 효력 정지 처분을 내렸기 때문. 매드타운이 본안 소송에서도 완전히 승소해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와 깨끗이 결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2014년 제이튠캠프를 통해 데뷔한 매드타운은 올해초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그러나 그러나 모기업 지엔아이그룹의 대표가 올해 3월 구속되고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역시 각종 소송에 휘말리며 회사는 사실상 폐업 상태에 접어들었다.

매드타운은 올해 8월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소속사로부터 제대로 된 연예 활동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전속계약 부존재확인 소송과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멤버 이건과 대원은 현재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출연 중이며 버피는 최근 해병대에 입대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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