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일본밴드 원 오크 록(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일본 록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이 내년 2월 내한한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 코리아에 따르면 원 오크 록은 내년 2월 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원 오크 록이 한국에서 단독 공연을 갖는 건 지난해 11월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이번 공연은 밴드의 여덟 번째 정규음반 ‘앰비션즈(Ambitions)’ 발매를 기념해 개최하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원 오크 록은 타카, 토루, 료타, 토묘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메탈, 얼터너티브, 모던록, 이모,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일본을 대표하는 록밴드로 손꼽히고 있다. 2011년 첫 내한 이후 세 차례에 걸쳐 단독 공연을 열었으며, 그 때마다 예매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국내 팬들에게도 사랑 받고 있다.
티켓 예매는 이달 8일 정오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