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밴드 혁오(사진=CJ E&M)
밴드 혁오가 ‘2017 MAMA’에서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혁오는 1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7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서 씨앤블루 데이식스 FT아일랜드 버즈와 경합한 끝에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상을 얻게 됐다.
프런트맨 오혁은 “우리 음악을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가 계속 음악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친구, 형, 누나들, 회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약속했던 게 재밌는 걸 멋지게 오래하자고 약속했다. 앞으로도 지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현제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상 받게 돼서 기쁘다. 혁이 말처럼 재밌는 걸 멋지게 오래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9년 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이달 25일부터 베트남과 일본, 홍콩 등 3개 도시에서 4일에 걸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