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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AMA] 엑소, 5년 연속 올해의 앨범상 '대기록'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엑소(사진=Mnet 'MAMA' 방송화면)
▲그룹 엑소(사진=Mnet 'MAMA' 방송화면)

그룹 엑소가 ‘2017 MAMA’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엑소는 1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7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서 트와이스 워너원 방탄소년단 세븐틴과 경합한 끝에 대상 격인 올해의 앨범상을 손에 넣었다.

올해의 앨범상은 판매량은 물론 전문심사위원단이 평가한 작품성과 화제성을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엑소는 5년 연속 ‘MAMA’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며 또 하나의 신기록을 세웠다.

수호는 “5년 연속 큰상을 받게 됐다. ‘MAMA’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SM 식구들과 선배님들 정말 감사하다”면서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건 엑소엘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5년 연속 올해의 앨범, 4년 연속 밀리언셀러 등의 기록을 세울 때마다 믿기지 않는데 엑소엘 여러분 덕분”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또한 “지쳐버리는 그 날이 오면 기억해. 아름다웠던 우릴”이라는 ‘파워’의 가사를 인용하면서 “우리 엑소엘과 엑소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 지쳐버리는 그날이 오지 않도록 계속 음악하고 무대에 서겠다. 상이 부끄럽지 않은 엑소 되겠다. 앞으로 엑소의 행보 기대해 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백현은 “엑소 엘, 우리 큰 상 받았으니 울지 마라. 사랑한다. 잘 자”라고 전했고 시우민은 “이 상을 받음으로써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엑소엘 여러분 덕분에 엑소 역사가 진행 중이다. 여기까지 올라오게 잘 키워준 엑소 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찬열은 특히 많은 눈물을 쏟았다. 그는 “지난해 ‘MAMA’에서 상을 받고 멤버들과 올해 잘해보자고 얘기했던 게 기억난다”면서 “소중한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멤버들에게도 고맙고 엑소엘에게도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9년 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이달 25일부터 베트남과 일본, 홍콩 등 3개 도시에서 4일에 걸쳐 열린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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