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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예능 '나의 영어사춘기', ★ 좌충우돌 학습기로 웃음도 잡는다(종합)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지상렬, 효연, 휘성, 황신혜, 정시아, 한현민(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지상렬, 효연, 휘성, 황신혜, 정시아, 한현민(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나의 영어사춘기' 스타 6인이 영어 도전에 나선다. 이들의 실력 상승과 좌충우돌 영어 학습기가 볼거리다.

4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영어 에듀예능 '나의 영어사춘기'(연출 박현우, 이하 영춘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황신혜, 휘성, 효연, 정시아, 지상렬, 한현민과 박현우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연출을 맡은 박현우PD는 "생각보다 주변에서 영어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았다. 요즘은 해외여행도 많이 다니고 외국인들도 우리나라 많이 오는데, 필요한 만큼 영어를 하면 좋겠다 싶어서 기획하게 됐다"고 그 의도를 설명했다.

그는 "현재 6주차까지 학습을 마쳤고 이번 주부터 7주차다. 본인들도 나가서 놀랄 정도로 실력이 많이 늘었다. 기획을 잘 따라줘서 프로그램이 잘 기획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들의 실력향상을 자신했다.

영어 학습에 도전하게 된 이들은 황신혜, 휘성, 효연, 정시아, 지상렬, 한현민 등 총 6인이다. 이들은 각자 저마다의 이유와 필요로 영어 학습에 도전했다.

박PD는 "출연자들의 영어에 대한 절실함을 보고 섭외했다. 절실함이 보이지 않으면 섭외도 하지 않았다"면서 "8주 동안 열심히 하는 모습과, 변화된 모습을 함께 담고자 한다. 방송을 통해 영어학습 팁과 매주 숙제를 내드릴 예정이다. 시청자에게도 충분히 도움될 것"이라며 '나의 영어사춘기'가 담고 있는 교육적인 특성을 강조했다.

▲지상렬, 효연, 황신혜(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지상렬, 효연, 황신혜(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지상렬은 "좋은 찬스가 왔을 때 내가 못 해봤던 영어 공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첫 시작보다 실력이 많이 늘었다. 성장했다는 결과물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고, 효연은 "방송을 통해 보여지는 내 창피함보다는 더 열심히 해서 한 마디라도 더 배우고자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휘성은 "이 세상에 완벽이라는 건 절대 있을 수 없다. 영어를 완벽하게 해내야지 라는 생각이 영어공부에 있어 방해가 된다"며 자신만의 배움의 자세를 설파했고, 그의 말에 지상렬은 "나 지상렬도 영어를 하는 것을 보며 희망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프로그램에 궁금증을 더했다.

재미와 유익함을 함께 담고자 하는 포맷인 만큼 '나의 영어사춘기'에 쏠리는 기대와 관심이 높다. 시청자의 공부까지 돕게 한다는 의도가 예능과 만나 어떤 내용으로 만들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나의 영어사춘기'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영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게 해주는 신개념 에듀 예능 프로그램이다.

'나의 영어사춘기'는 각각의 이유로 영어가 절실한 6명의 출연진이 8주 동안 본격적인 영어 공부에 나선다. 인기 영어 강사 이시원이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깨알 팁들을 전하고, 영어에 친숙하지 않은 출연진들이 변해가는 모습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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