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자이언티(사진=더블랙레이블)

자이언티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진행된 신곡 ‘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컴백 소감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전했다.

데뷔 6년 만에 여는 첫 쇼케이스. 자이언티는 “데뷔를 다시 한 것 같은 기분이다. 떨리고 설렌다”면서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정말 하고 싶었던 작품인데 이 뮤직비디오를 조금 더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쇼케이스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안재홍이 출연했다. 자이언티는 “나는 다리를 떤 것 밖에 없는데 안재홍 배우님이 열연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내가 평소 너무나 좋아하는 배우다. 이문세 선생님에게 안재홍 배우가 뮤직비디오에 나온다고했더니 너무 좋아하는 배우라고 하시며 좋아하시더라”고 귀띔했다.

한편 ‘눈’은 자이언티가 데뷔 6년만에 발표하는 겨울 시즌 송으로 가수 이문세와 함께 가창했다. 1절은 현재진행형 사랑을, 2절은 지나간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음원은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