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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호흡 #노처녀 끝 '막영애16', 오늘(4일) 첫방…관전 포인트3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이영애 역의 김현숙(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이영애 역의 김현숙(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16'이 오늘(4일) 베일을 벗는다. 10년차 최장수 드라마인 '막돼먹은 영애씨'이나 주인공의 결혼 생활을 예고한 만큼 새로운 재미를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6'(이하 막영애16)은 영애(김현숙 분)의 결혼으로 포문을 연다. 이번 시즌에서는 영애가 결혼하기까지의 험난한 과정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서는 영애가 승준(이승준 분)과 연인으로 발전, 임신 진단기를 확인하며 임신을 확인하는 장면으로 막을 내려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제작발표회를 통해 "노처녀였던 영애가 유부녀가 되면서 발생하는 새로운 인간관계와 그녀의 감정을 밀도 있게 다룰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영애의 결혼이 극 흐름을 어떻게 변화시킬지가 주된 기대지점이다.

▲이승준, 김현숙(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이승준, 김현숙(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이번 시즌은 '막영애'가 첫 방송된 지 만 10년을 맞이한 특별한 시즌이기도 하다. 10년 동안 동고동락한 배우들과 '막영애'를 이끌어 온 제작진, 작가들의 호흡은 이미 증명됐다. 그동안 '막영애'가 10년 동안 쌓아 올린 10년의 내공이 이번 시즌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사다.

특히나 영애의 임신으로 그의 결혼생활이 예고되며 신규 캐릭터가 대거 합류한다. 매 시즌 함께해 온 김현숙, 이승준, 라미란, 정다혜, 고세원, 송민형, 김정하, 윤서현, 정지순, 스잘김, 이수민에 이어 승준의 사촌동생인 규한(이규한 분)과 또 다른 캐릭터 수현(손수현 분)이 합류해 신선함을 더한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내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6'은 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공식 포스터(사진=tvN)
▲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공식 포스터(사진=tvN)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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