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TV아사히의 ‘뮤직스테이션’의 연말 특집 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엠스테) 슈퍼 라이브 2017’에 출연한다.

‘뮤직스테이션 슈퍼 라이브’에는 그동안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 등 K팝 대표 스타들이 출연해왔으며 한국 아티스트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2015년 보아 이후 2년 만이다.

올해에는 트와이스 외에 아라시, 후쿠야마 마사하루, 엑스 재팬, 히라이 켄 등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앞서 트와이스는 올해 6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이후 한국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같은 해 싱글과 음반 모두 플래티넘 인증 획득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뮤직스테이션 슈퍼 라이브’와 같은 날 방송되는 일본 대표 연말특집프로그램 NHK ‘홍백가합전’에도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이에 앞서 국내에서는 이달 11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음반을 발매하고 팬들과 다시 한 번 만난다. 음반에는 박진영이 작사한 캐럴 ‘메리&해피’ 등 신곡 2곡과 정규 1집 수록곡까지 총 15개 트랙이 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