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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부터 허니스트까지…홍대 롤링홀, 23주년 기념 공연 1차 라인업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롤링 23주년 기념 공연' 1차 라인업 포스터(사진=롤링홀)
▲'롤링 23주년 기념 공연' 1차 라인업 포스터(사진=롤링홀)

홍대 음악공연장 롤링홀이 개관 23주년을 맞아 4개월간의 음악 축제를 벌인다.

롤링홀이 이달 4일 발표한 ‘롤링 23주년 기념 공연’ 1차 라인업에는 피아, 로맨틱펀치, 내귀에도청장치, 치즈, 프롬, 에메랄드캐슬, K2 김성면, 스웨덴세탁소, 김사월, 낙준(버나드박), 허니스트, 최낙타, 새봄x이민혁, 강전한, 그_냥, 1415, 더 로즈 등 총 17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관계자는 “홍대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뮤지션 외에 방송을 통해서 만나던 뮤지션까지 소규모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또한 실력 있는 신인 뮤지션들을 선정해 일부 공연 오프닝 무대를 통해 데뷔할 기회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연은 단독공연, 조인트공연, 옴니버스형식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해 진행된 22주년 기념공연에는 가수 소찬휘, 백아연, 백예린, 지소울, 곽진언, 밴드 데이식스, 신현희와 김루트 등 80여 개 팀이 참여했다.

한편 롤링홀은 1995년 신촌에 위치한 롤링스톤즈를 시작으로 지금의 서교동에 자리 잡았다. 라이브클럽 문화 합법화는 물론, 홍대 일대 라이브음악 문화의 활성화에 공신한 음악 공연장으로 매년 초 개관 기념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롤링 23주년 기념 공연’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 2차 라인업은 이달 21일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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