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더보이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전원 센터 그룹’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더보이즈는 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데뷔 음반 ‘더 퍼스트(THE FIRS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전원 센터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멤버 큐는 팀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12명의 멤버들이 가진 매력이 다르다는 것과 각자 다른 멤버들이 한 팀으로 모였다는 점이 우리의 매력”이라면서 “그리고 우리 매력을 잘 나타낼 수 있는 게 춤, 퍼포먼스라고 생각한다”고 귀띔했다.

목표는 ‘전원 센터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는 것이다. 주연은 “센터라고 하면 외모 뿐 아니라 춤 노래 연기 끼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한다”고 덧붙였으며, 영훈은 “모두 같은 마음으로 노력하면 전원 센터라는 수식어에 부끄럽지 않은 팀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로엔 산하 레이블 크래커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하는 신인 보이그룹으로 주학년,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음반 ‘더 퍼스트’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