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대화가필요한개냥' 남태현(사진=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남태현이 자신의 고양이 달이와의 산책을 위해 노력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12회에서는 가수 남태현이 고양이 3마리와의 일상을 전했다.

남태현은 이날 방송에서 창 밖을 바라보는 고양이 달이의 모습을 보고 산책을 원하는 것으로 착각했다.

남태현은 이에 "나가고 싶어?"라며 달이에게 말을 전했고 제작진에 "달이가 밖을 진짜 좋아한다. 왜 좋아하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호기심인가보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간식으로 유도하며 달이와의 산책에 도전했지만 달이는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이러한 달이의 심리에 대해 '대화가 필요한 개냥' 제작진 측은 "달이가 창 밖을 본 것은 사냥에 대한 스트레스를 간접적으로 해결한 것 뿐, 산책을 원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