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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우주 최강 밴드’ ‘슈퍼밴드’ 될래요”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밴드 데이식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데이식스가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데이식스는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리의 목표는 ‘슈퍼밴드’가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매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주며 ‘믿고 듣는 밴드’라는 수식어를 얻은 데이식스. 성진은 “굉장히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며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수식을 지키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얻고 싶은 수식이 없느냐고 물어보니 ‘우주최강밴드’ ‘슈퍼밴드’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성진은 “비주얼, 악기, 노래 등 모든 면을 다 잘해야 ‘슈퍼’라는 표현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케이는 “멤버들마다 좋아하는 장르가 다르고 들어온 장르도 다르다. 데이식스로서 자리를 굳히고, 나아가서 개인적인 역량을 높여 각자 한 명의 아티스트로 자리를 잡으면, 훗날 어벤저스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우리의 꿈이다”고 설명했다.

올해 처음으로 일본에서 열리는 ‘슈퍼소닉’ 페스티벌에 참가한 데이식스는 영국 글래스톤 베리, 미국 코첼라 등 세계적인 규모의 페스티벌 출연을 꿈꾼다.

성진은 “우리에게 꿈의 무대는 글래스톤베리나 코첼라 같은 커다란 페스티벌 혹은 커다란 공연장”이라면서 “그런 무대에 서는 모습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다. 그 꿈이 실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식스는 6일 일년간의 발표곡과 신곡 세 곡을 수록한 정규 2집 ‘문라이즈(MOONRISE)’를 발표했다. 아울러 이달 22-2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12월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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