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사진=MBc '밥상 차리는 남자')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밥상 차리는 남자’는 전국기준(이하 동일) 27회 10.7%, 28회 14.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직전 방송분이 나타낸 자체 최고 시청률 15.1% 보다 다소 낮은 수치. 그러나 ‘밥상 차리는 남자’는 종전 자체 최고 기록에 근접하게 다가서며 신기록 돌파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태양(온주완 분)이 이루리(최수영 분)에게 케빈(이재룡 분)이 자신의 친부임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극 말미에는 괴한이 케빈의 병실에 잠입해 그의 목을 조르려 하는 장면이 등장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