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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고든램지, 이연복 대결에 여유 “10분 먼저 시작해도 된다”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냉장고를부탁해' 고든램지(사진=JTBC)
▲'냉장고를부탁해' 고든램지(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고든램지가 이연복에 "10분 먼저 시작하게 해주겠다"며 요리대결에서 여유를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59회에서는 지난 방송서 첫 등장을 알린 세계적인 요리연구가 고든램지가 출연해 이연복과 요리 대결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고든램지는 대결에 앞서 "헤어드레서는 내 적수가 아닌데"라며 김풍 작가에 대해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그는 이연복 셰프에 "이분은 곧 은퇴하실 분 아닌가요?"라고 도발했고 이연복이 "2가지 요리를 하겠다"고 말하자 "10분 먼저 시작하게 해드릴까요?"라고 묻는 여유까지 보였다.

이후 고든램지는 이연복과 15분 요리대결에 나섰다. 그는 오승환도 웃게 만든 화려한 요리 퍼포먼스와 함께 자신의 요리에 손을 대려는 김성주에 소금을 뿌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연복, 고든램지가 오승환의 냉장고 재료로 요리 대결을 하는 '냉장고를 부탁해' 159회는 1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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