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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2' 박중훈 "23년 만의 컴백, 배우로서 사랑 그리웠다"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박중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박중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나쁜녀석들2' 박중훈이 컴백 이유를 밝혔다.

1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 5층 파크볼룸홀에서 OCN 새 주말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얼반웍스, 이하 나쁜녀석들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지수와 연출을 맡은 한동화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중훈은 "배우 생활 안 하고 감독으로 살았는데 감독으로서 제 뜻이 잘 펼쳐지지 않았다. 감독으로 결실 맺겠다는 생각이 든 동시에 내 연기를 통해 받던 대중의 사랑이 그리웠다. 그런 면에서는 '나쁜 녀석들'이 참 적합하겠구나 싶었다"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박중훈은 "배우로서 다시 사랑 받고 싶어서 선택헀는데 정말 우리 사는 시대와 사람의 이야기가 잘 녹아있는 것 같다. 더 큰 의미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내 출연 이유"라면서 "한동화 감독이 워낙 출중한 분이어서 많은 도움 받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OCN 새 주말드라마 '나쁜녀서들2'는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나쁜녀석들', '38사기동대'를 선보였던 한정훈 작가와 한동화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블랙' 후속으로 편성된 '나쁜녀석들2'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OCN에서 전파를 탄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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