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의문의 일승' 일부 영상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 제작진 측은 11일 네이버 TV에 "'대박' 윤균상·장현성, 천억 찾기 이대로 손쉽게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사제지간 김종삼(윤균상 분)과 강철기(장현성 분) 전 대통령의 비자금인 1000억 찾기에 돌입한 모습이다.

김종삼은 "차량 번호 잘 기억 한거 맞아?"라며 "나같으면 번호판 바꿨을 것 같은데"라고 말한다. 이때 강철기가 생각한 차량이 보였고, 트럭 뒤에는 A4용지 박스가 가득 차 있다. 김종삼은 "이게 정말 1000억이 맞아?"라고 강철기 한데 묻는다.

이내 두 사람은 국정원 블랙 요원에게 쫓기고 있다. 1000억을 찾는 자와, 이들을 쫓는 자의 긴박한 현장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이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김종삼과 강철기가 국정원의 추격을 따돌리고 도망칠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9,10회는 오늘(11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