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사진=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가 2%대 시청률로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전국 유료 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2.40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주 같은 시간 방송됐던 JTBC ‘비정상회담’의 시즌 1 마지막 방송 시청률 3.053%보다 0.5%P 이상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쇼핑몰 붕괴 사고에서 살아남은 문수(원진아 분)와 강두(이준호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쇼핑몰이 붕괴되는 자리에 세워지는 바이오타운을 매개체로 재회, 앞으로 전개될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붕괴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