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tvN '둥지탈출2')

‘둥지탈출’ 시즌1 기대명이 시즌2 둥지 멤버들의 보호자로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2’에서는 김사무엘, 안서현, 박해미 아들 황성재, 선우재덕 쌍둥이 아들 선우진·선우찬, 양소영 딸 이시헌이 폴란드에 적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나하우스에서 머물게 된 둥지 멤버들은 다함께 아침 식사를 했다. 그러던 중 누군가 등장했다. 이는 시즌1에서 활약했던 기대명이었다.

기대명은 둥지 멤버들과 인사했고, "'둥지탈출'에서 이일저일 도맡아 한 기대명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때 이시헌은 기대명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김사무엘은 “우리랑 있을때랑 반응이 너무 다르다”고 말했다. 이시헌은 기대명에 대해 “‘둥지탈출’ 연관검색어 제일 위에 있을 거다”라면서 남다른 호감을 드러냈다.

기대명은 “여행할 때 청소년이라서 할 수 없는 것들을 도와준다든가, 여행이 처음인 아이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성인으로써 도와줄 수 있는 인솔자 개념으로 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