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사진='MBC 스페셜')
새롭게 돌아온 ‘MBC스페셜’이 두 배 이상 높아진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스페셜 – 내친구 MBC의 고백’ 편은 전국기준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된 ‘아시아의 향정향과 육두구’ 편의 기록 1.4%보다 2%P 가까이 상승한 수치. 새롭게 태어난 ‘MBC스페셜’이 시청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MBC 구성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지난 10년 간 MBC가 처했던 현실을 반성하고 털어놓으면서 ‘다시 만나도 좋은 친구’가 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