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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김승수x최정원 만남 "너무 반가워"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발칙한 동거' 새 동거인 김승수와 최정원이 만났다.

15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서는 배우 김승수와 최정원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는 사전 인터뷰에서 "동거인에 대해 상상해봤다. 남자 분일 경우에 좀 더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여자 분이면 설렐 것 같지만 어색함을 극복하기 어려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최정원은 사전 인터뷰에서 "새로운 곳에 가보고 싶다"라며 삶의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최정원은 "궁금해서 잠을 설쳤다. 무서운 선배님은 아니시겠죠?"라며 상대를 궁금해했다.

잔뜩 긴장한 김승수는 "우리집인데 내가 왜 긴장해. 오는 사람이 긴장하겠지"라면서도 기다렸다. 이후 김승수와 최정원이 서로를 확인했다. 14년 만에 재회했다는 최정원은 "느낌이 이상하다. 정말 오랜만이라서 너무 방갑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03년 드라마 ‘인연’에 함께 출연했었다. 최정원은 “진짜 몰랐다. 그런데 너무 좋았다. 드라마 종영 후 만나지 못했다. 일적으로나 스쳐지나가는 일도 없어서 기분 좋게 멍한 느낌이었다. 연기라 해도 그런 리액션이 안나올 것 같다”며 감회를 드러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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