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라디오스타' 박원(사진=MBC)
'라디오스타' 박원이 지갑을 잃어버린 후 전 여자친구에게 전화했던 사연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이문세, 이적, 자이언티, 박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박원은 이날 '라디오스타' MC들이 "스스로 찌질하게 느꼈던 기억이 있다고 들었다"는 말을 전하자 전 여자친구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박원은 이와 관련해 "예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던 시절에 지갑을 잃어버렸었다"며 "당시 전 여자친구 전화번호 밖에 기억이 안 나더라. 공중전화 박스에서 전화를 해서 2만원 빌려달라고 말했다. 집에 가자마자 계좌이체해서 갚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