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이방인' 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아이들 없이 데이트를 즐겼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이방인' 5회에서는 미국에서 살고 있는 추신수-하원미, 서민정-안상훈 부부의 일상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신수 아내 하원미는 세 자녀에게 아침 식사를 챙겨준 후 "학교 마치고 오면 집에 엄마, 아빠 없을 거야"라며 결혼기념일 맞이 데이트를 예고했다.
추신수, 하원미 부부는 아이들을 등교시킨 후 흰색 벤틀리 차량을 몰고 결혼기념일 맞이 데이트를 떠났다.
이후 이들 부부는 1920년대 창고 건물들이 모여 형성된 텍사스 '비숍 아트 디스트릭트'에 도착해 낭만적인 시간을 보냈다. 추신수는 아내를 위한 꽃을 준비한 뒤 건네며 "For You"라고 말했고 하원미는 이에 뽀뽀로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