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장동건(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장동건이 SM C&C를 떠난다.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소속사 SM C&C 측은 10일 비즈엔터에 "장동건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한다. 하지만 당사는 계속해서 장동건과 다각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며, 향후 그의 행보에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장동건은 이미 지난 2008년에도 1인 기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바 있다. 하지만 2012년 해당 회사가 SM C&C에 합병되며 SM C&C 소속으로 활동을 전개해왔다.

한편, 장동건은 오는 4월 KBS2 드라마 '슈츠'로 컴백한다. 안방극장에는 '신사의 품격' 이후 약 6년여 만의 컴백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 '7년의 밤', '창궐' 등의 개봉을 앞둔 상태다.